'버닝타임(Burning Time)'- 두개의 얼굴 > 유의사항

본문 바로가기
      
노출형매립형바닥난방축열식펠릿 연통 / ACC시공사진영상자료고객센터
 
- 유의사항
- 질문과답변
- 사용후기
 
 
 
 
 
 


유의사항

'버닝타임(Burning Time)'- 두개의 얼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5-12 13:37 조회3,433회

본문


먼저 '버닝타임(Burning Time)'은 공식적인 수치가 아니라 제조자 또는 사용자의 수치 입니다.

공식화 할 수 있는 '기준' 이 없다고도 하겠습니다.

제조자들은 장작을 가득 넣은 후 다음 장작을 넣었을때 불이 붙을 수 있는 상태까지, 즉 TBT(Total Burn Time)를 버닝타임으로 내세웁니다.

'버닝타임'이란 기록을 내세우면 소비자들이 그 수치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니까요.

 

5700 Step Top2.jpg

     

 

 

 

 

 

 

 

 

 

 

 

 

 

 

 

 

 

 

 

 

 

 

 

 

 

 

 

 

 

 

 

 

 

 

 

           

 

 

 

 

(21시간의 버닝타임을 가진 QuadroFire사의 5700 ST. 로비와 같은 대형 공간에 적합)

 

버닝타임을 길게 가져가는 절대적 조건은 연료의 '량과 질'입니다.

화실(Fire Box)이 크면 클수록 버닝타임이 길어 집니다. 그러니 발열량이 큰 벽난로일수록 버닝타임도 길어 집니다.

버닝타임이 긴 벽난로는 화실이 큰, 즉 덩치가 큰 벽난로일 뿐입니다. 

 

또 버닝타임이라는 '기록'을 만들어 내려면 연소를 억제 하기 위해 산소 투입 양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정상적 연소가 되지 않으니 '효율'은 떨어집니다. 이때에는 이용할 수 있는 총 에너지는 되려 손실이 됩니다.

 

이런 억지 기록 대신에 제대로 된 버닝타임을 측정 해보고자 하는것이 '난방시간'을 잰 THT (Total Heating Time) 입니다.

화실 상단 온도가 최초 200도C를 넘어선 시점부터 다시 200도C 아래로 떨어지기 까지의 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 THT를 측정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내 세울만큼 긴 시간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같은 크기의 화실을 가진 난로에서 이런 THT가 긴 난로, 즉 좋은 난로는 없는 걸까요?

 

첫째, 적절한 단열재로 화실내 온도를 500~600도C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벽난로인가?

둘째, 공기(산소)는 아래와 위, 상단에서 분산 공급 되고 각각 조절할 수 있는가?

        그 공기는 가열 시켜 공급해 연소효율을 더 높일 수 있는가?

셋째, 화실은 3차 또는 4차 연소가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는가?

 

위와 같은 조건을 갖춘 벽난로는 버닝타임이 더 길어 집니다.

또 효율도 높습니다. 그만큼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이제 벽난로를 제대로 아시는 분들은 단순한 버닝타임이 아닌

THT​ (Total Heating Time) 에 집중하실 때입니다.

진화 하는 전원 생활 , 세계벽난로

 

 

Total 14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